말라리아란?
- 말라리아 원충 감염에 의해 발열, 오한, 근육통, 두통, 빈혈 등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.
- 말라리아는 모기에 의해 전파되며, 매개모기가 사람을 물 때 모기침샘에 들어있던 말라리아 원충이 혈액 내로 주입되어 감염됩니다.
말라리아 발생
말라리아는 말라리아 매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(5월~10월)에 인천, 경기 및 강원 북부지역에서 전체 환자의 약 90%가 발생하고 있습니다.
※ 다발생지역 : 인천(강화 등), 경기(파주, 김포, 고양, 연천 등) 및 강원(철원, 고성 등) 북부
말라리아 매개모기는 풀숲이나 웅덩이 근처 등에서 서식하다가 야간에 활발하게 활동하며 사람들을 뭅니다. 모기의 활동 반경에 따라 내 집 근처에서도 쉽게 물릴 수 있습니다.
말라리아 주요 증상
- 고열/오한
- 두통
- 근육통
- 오심/구토/설사
우리나라에서 주로 유행하는 삼일열 말라리아는 하루는 발열,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하루는 증상이 없다가 그다음 날 다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.
말라리아 증상 발생 시 주의사항
최근 가벼운 감기몸살이나 냉방병으로 여겨 해열진통제를 복용하고 나은 줄 알았는데, 며칠 수 다시 증상이 심해져 뒤늦게 말라리아로 진단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.
※ 말라리아 잠복기 : 7일 ~ 12개월
말라리아 진단이 늦어지면 그 사이에 나를 물었던 모기가 주변 사람들도 물어 감염시킬 수 있으니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검사 및 치료를 받으세요.
말라리아 검사 및 치료
말라리아는 신속진단검사(RDT)로 15분 만에 간단히 감염 여부 확인이 가능하며, 신속히 치료하면 완치 가능합니다.
말라리아 모기로부터 안전해지는 예방수칙
- 야간 활동 자제 : 모기는 야간에 활발하게 활동하므로 해질녘에서 새벽까지 야간활동 자제한다.
- 밝은 색 옷 입기 : 모기는 어두운 색을 좋아하므로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옷 착용한다.
- 기피제, 살충제 사용 : 상처나 얼굴 주변을 피해서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기피제 사용한다.
- 방충망 정비 : 실내로 모기가 침입하지 못하도록 방충망에 틈이 없는지 반드시 점검한다.
- 모기에 물리는 것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긴 옷을 입는다.
- 캠핑 등 야외에서 취침할때는 반드시 모기장을 설치한다.
- 운동 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한다.
- 임산부는 체온이 높고 대사량이 많아서 모기가 많이 꼬이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.
말라리아가 의심된다면?
말라리아 발생 지역에서 모기에 물린 후 발열, 오한, 두통, 오심 등의 증상으로 코로나 19 또는 감기몸살이 의심된다면, 말라리아도 의심하고 가까운 병·의원 또는 보건소에 방문하여 여행력을 알리고 검사를 받으세요.
말라리아, 최선의 예방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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